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가야고분군 진정성

진정성

진정성

입지와 주변 환경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흙과 돌, 나무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구조물로 나무는 부식되어 사라졌지만 흙과 돌을 이용한 구조물은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일부 고분은 1910년대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정확한 형태와 구조가 밝혀졌다. 20세기 후반부터 이루어진 고분의 복원․정비는 발굴조사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지하에 축조된 고분의 내부구조는 1,500년 이상 그 진정성을 위협받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주민들에게 선조들의 무덤이 있는 신성한 공간으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으며 그로 인해 현재까지 크게 훼손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가야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실증적인 자료들을 통해 가야인의 실생활, 정신세계를 복원해 낼 수 있었다. 입지와 주변 환경 측면에서 처음 조성된 이후 위치가 옮겨지지 않고 그 구조를 잘 유지하고 있다. 고분군이 조성된 구릉지는 도시의 확장으로 일부 손상된 부분은 있으나 고분군이 조성된 공간은 훼손되지 않고 그 원상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는 유산에 대한 보존과 연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1962년 문화재보호법을 제정하여 관리체계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