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가야고분군 완전성

완전성

완전성

신청유산은 1~6세기 한반도 남부에 번성했던 가야연맹의 존재를 증명하는 7개의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구성요소는 연속유산으로서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며, 이를 설명하는 고분군의 입지, 군집, 묘제, 부장품 등 모든 속성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각 구성요소는 대부분 축조 당시의 지형과 고분군 조성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가야의 역사를 대변하고, 가야의 성립과 발전, 소멸에 따른 묘제의 변화과정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7개 가야고분군은 개별 고분 배치에 적용된 위계적인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고분군 전체 영역을 유산구역으로 확보하였다. 개별 고분군의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은 각각의 특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정도의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 고분군이 조성된 구릉지는 경작이나 주택지, 도로건설 등으로 일부 훼손된 부분은 있으나 축조당시의 지형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개별 고분의 입지나 군집양상도 변형되지 않고 그 가치를 보존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여 고분군과 주변 환경을 총체적으로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재보호법을 비롯한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각 고분군에 대한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3~5년마다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완충구역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어 개발이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유산구역과 함께 효과적으로 보존되고 있다.